SK이노베이션·SK E&S 합병안 통과···합병 비율 1 대 1.19
SK이노베이션과 SK E&S가 17일 양사 합병안을 의결했다. 합병비율은 1 대 1.19로 정해졌다. 자산 106조원 규모의 초대형 에너지 기업이 탄생할 전망이다. 적자에 허덕이는 SK온을 살리기 위한 합병으로 분석된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이날 서울 서린동 SK서린빌딩에서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 안건을 의결했다. 양사의 최대주주인 SK(주)는 오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SK그룹 지주사인 SK(주)는 SK이노베이션과 SK E&S 지분을 각각 36.2%, 90.0%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다음달 27일 합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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