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PF 사업장 운명 가를 평가 결과는?…“부실 규모 21조 원”
전 금융권 부동산 PF 잔액은 216.5조 원. 이 가운데 5~10%면 최대 21조 원가량이 ‘부실’이라는 뜻인데, 정말 그렇게 됐을까요? 그 결과가 오늘(29일) 나왔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연체나 만기 연장을 3회 이상 한 부동산 PF 사업장에 대해 1차 사업성 평가를 시행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33조 7,000억 원 규모의 사업장에 대한 1차 평가 결과, 유의·부실우려에 해당하는 여신은 ’21조 원 규모’였습니다. 전체 대출의 9.7%, 석 달 […]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