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수·배신자’ 비난 쇄도…박수 못 받고 출범하는 홍명보호 2기
축구 국가대표팀이 10년 만에 ‘홍명보호’로 새롭게 출발한다. 홍명보(55) 감독은 5개월 동안 정식 사령탑 없이 흔들리던 대표팀을 구할 소방수로 낙점됐지만, 그를 향한 여론은 싸늘하기만 하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이 해임된 뒤 공석 상태였던 대표팀 사령탑으로 홍명보 감독을 선임했다. 협회는 지난 5월 제시 마쉬 캐나다 대표팀 감독 등 우선 협상 대상자와 계약에 실패하자 97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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